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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눅스 시대_큰 힘엔 큰 책임 따른다 관리자 / 2017.02.02

지난해 리눅스는 25살을 맞았다. 리눅스는 한 대학생의 개인 프로젝트로 탄생했지만, 오늘날 전세계 어디에나 존재하는 컴퓨터 운영체제(OS)로 성장했다. 스마트폰부터 슈퍼컴퓨터, 웹서버, 클라우드, 심지어 자동차에도 리눅스가 사용된다.

리눅스 실패 영역이었던 개인사용자 기기도 안드로이드와 크롬북 등을 통해 리눅스를 빠르게 받아들이고 있다. 페도라, 오픈수세, 민트, 우분투 등 전통적인 데스크톱용 리눅스도 전세계 PC OS 점유율에서 5% 벽 돌파를 눈앞에 뒀다.

리눅스를 암덩어리라며 맹공세를 펼쳤던 마이크로소프트(MS)도 지난해 리눅스재단에 합류했다.


미국 지디넷의 오픈소스 전문 컬럼니스트 스티븐 보간니콜스는 최근 신년 칼럼에서 리눅스의 대세를 축하하면서도, 급증하는 보안 우려에 대해 벤더 책임론을 주장했다.

볼테르의 말처럼 큰 힘에는 큰 책임이 따른다. 전 IT 영역에 막강한 힘을 발휘하게 된 리눅스도 그에 걸맞는 책임을 요구받고 있다. 특히 보안 문제에 있어 그렇다.

과거 전세계 해커들의 공격대상은 PC시장을 장악했던 MS 윈도에 집중됐다. 가장 많이 쓰이는 소프트웨어에 많은 공격자가 도전하고, 그만큼 많은 취약점이 발견됐다. 뛰어난 해커가 취약점을 발견해 악성코드를 만들면...(기사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