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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TV부터 드론까지 실시간 영상 분석한다…국방부, '디넷(D-Net)' 프로젝트 착수 | 관리자 / 2016.08.08 | |
국방부가 영상정보처리기기(CCTV)와 드론 등이 촬영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수집·분석해 위험을 감지, 전달하는 빅데이터 시스템 '디넷(D-Net)'을 개발한다. 국방부는 오픈소스로 시스템을 개발하고 이후 민간에도 기술을 개방한다. 5일 국방부 산하 국방과학연구소는 실시간 영상 인식을 위한 국방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사업 '디넷(D-Net)'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디넷은 CCTV나 드론 등 항공기 촬영 중에 확보한 영상에서 사람 얼굴과 자동차(번호) 등을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하는 플랫폼이다. 딥러닝 기술을 적용, 인식 정확도와 속도를 높인다. 최대 2분 안에 전 과정을 처리하는 게 목표다. <<디-넷이 개발되면 CCTV와 드론 영상 등을 실시간을 수집, 분석이 가능하다. ⓒ게티이미지뱅크>>
국방부는 주요 지역과 시설에 경계감시용 CCTV를 설치해 관리한다. CCTV 수는 수천대로 추정되지만 관제 인력은 CCTV 수에 비해 부족하다. 디넷을 적용하면 CCTV 수천대 관제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빅데이터 기술과 영상 인식 기술을 통합해 대량의 영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 인식, 추적한다. 항공기나 드론이 촬영한 영상도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전송받아 분석한다. 디넷을 국방 현장에 적용하면 위험한 군 경계 지역에 위기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이 가능하다. 디넷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까지 더한다. 적군이 침투했을 때 얼굴 인식, 이동 방향에 따라 실시간으로 추적한다.
원문출처 : http://www.etnews.com/20160705000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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