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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 솔라리스 OS, 12는 없다? 관리자 / 2017.02.02

오라클이 지난주 유닉스 운영체제 솔라리스의 새로운 개발로드맵을 공개했다. 당초 올해 솔라리스12를 내놓겠다던 계획 대신, ‘솔라리스11.next’란 단어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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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오라클은 블로그를 통해 새로운 솔라리스 로드맵에 대한 짧은 설명글을 올렸다. [원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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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 따르면, 오라클은 솔라리스에 지속적 전달(CD, continuous delivery) 모델을 적용한다. 버전업을 하지 않고, 최신 기능 업데이트를 현재보다 더 빈번하게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10에 도입한 업데이트 모델과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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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은 솔라리스11에 기반한 ISV 애플리케이션이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상황에서, 버전업 형식의 대규모 업데이트가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고객 요구사항을 발빠르게 반영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신규 OS 버전을 내놓는 현 모델에선 기존 솔라리스 버전 기반 애플리케이션에 호환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대규모 업데이트보다 마이너 업데이트를 자주 제공해 변화폭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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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소프트웨어에 대한 이용자 요구사항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고, 전반적인 소프트웨어 개발에 민첩함이 요구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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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오라클은 솔라리스의 최신 개발로드맵을 지속적으로 공유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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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라리스의 현재 최신 버전은 솔라리스11.3이다. 오라클은 솔라리스11과 오라클 솔라리스 클러스터4프리미어 및 확장 지원을 각각 2031년 1월과 2034년 1월까지 확장해 제공한다. 오라클은 매년 지원만료 시점을 재검토해 공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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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의 이같은 결정은 서버 운영자에게 상반되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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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대규모 업데이트에 따른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호환성 테스트 부담이 줄어들 수 있다. OS 버전업이 시스템 하드웨어 업그레이드를 견인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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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마이너 업데이트라 해도 애플리케이션 호환성 문제를 완전히 해소할 수 없다. 애플리케이션 구동 환경이 OS와 완벽히 별개로 구현되지 않았다면, 약간의 OS 변화에 애플리케이션 작동이 불가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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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클이 도입하기로 한 CD 모델의 경우 사용자 근무환경에 따라 전혀 다른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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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모델은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시스템 운영을 한 조직 안에서 함께 책임지는 ‘데브옵스(DevOps)’ 조직운영모델을 기본 전제로 한다. 개발 담당자는 시스템 운영환경의 예정된 변화를 기획단계부터 반영하고, 운영 담당자는 신규 애플리케이션의 개발이...(기사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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