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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가장 뜰 소프트웨어는? | 관리자 / 2018.01.15 | |
데이터센터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은 갈수록 거대해지고, 복잡해지는 데이터센터 환경에서 자동화를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로 자리잡고 있다. 여러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 중 '쿠버네티스(Kubernetes)'는 여러 도전자 가운데 압도적 우위를 점하며 2018년 데이터센터의 핵심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미국 지디넷은 '쿠버네티스가 2018년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지배할 것'이란 제목의 컬럼을 게재했다. [원문 바로가기] 이 글의 저자인 스캇 펄튼은 2013년 파트너익스체인지컨퍼런스에서 팻 겔싱어 VM웨어 CEO가 했던 "만약 워크로드가 아마존으로 간다면, 당신은 패배한다"란 발언을 소개하며 글을 열었다. 팻 겔싱어는 "우리는 기업 워크로드를 지금은 물론 영원히 소유하길 바란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팻 겔싱어의 발언 당시는 아마존웹서비스발 퍼블릭 클라우드의 태풍이 엔터프라이즈 시장에도 막 몰아치던 시기였다. 기업 데이터센터 서버 가상화 시장을 장악하고 있던 VM웨어가 아마존웹서비스의 공세를 방어해야 하던 입장이었으므로 팻 겔싱어 CEO의 발언이 이해된다. 지난해 클라우드 플랫폼은 현대화된 IT 인프라의 전형으로 자리잡았다. 전통적 IT기업의 퍼블릭 클라우드에 대한 두려움이 현실화되는 듯 했다. 그런데 팻 겔싱어의 예측은 반만 맞았다. 고객의 워크로드를 가져간 건 아마존이 아니라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였다. ■ 기업 워크로드 해방의 역사 'VM부터 도커까지' VM웨어는 데이터센터 시장에 가상머신(VM)이란 개념을 투입해 큰 성공을 거뒀다. VM은 하드웨어에 종속됐던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했다. 어떤 서버를 쓰든 애플리케이션을 VM에 담아 움직일 수 있게 된 것이다. VM웨어는 영리하게도 VM에 완전한 자유를 주지 않았다. VM은 V스피어로 통제되고, V스피어 밖으로 나갈 수 없었다. 다른 서버 가상화 솔루션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다 2013년 도커란 소프트웨어가 등장해 데이터센터에 진정한 이동성을 구현했다. 아주 작고 가벼운 컨테이너에 애플리케이션을 담고...생략 (기사계속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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