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픈소스는 '제이쿼리'

개발자가 가장 많이 사용한 오픈 소스는 HTML 단순화를 위해 설계한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 '제이쿼리(jQuery)'인 것으로 조사됐다.

오픈소스프트웨어(OSS) 라이선스 관리 솔루션 '블랙덕 오딧 서비스(Black Duck Audit Services)'로 17개 산업 분야 1253개 애플리케이션의 오픈소스 보안 및 라이선스 관리 현황을 분석한 결과다.

케이엠에스테코놀로지(대표 이창표)는 20일 해당 컴포넌트를 포함한 코드베이스 비율을 기준으로 분석한 결과를 담은 시높시스의 ‘2020 오픈소스 보안과 리스크 분석’ 연례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개발자가 가장 많이 사용한 오픈 소스는 HTML 단순화를 위해 설계된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 ‘제이쿼리(jQuery)’로 나타났다. 전체의 55%가 사용했다.

그 다음으로는 반응성 모바일 중심 프론트엔드 웹 개발을 위한 CSS 프레임워크 '부트 스트랩(Bootstrap)'이 40%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폰트 및 아이콘 도구킷 '폰트 어썸(Font Awesome)'이 차지했다. 31%를 기록했다.  

이어 공통 프로그래밍 태스크를 위한 유틸리티 기능을 제공하는 자바스크립트 라이브러리 '로다쉬(Lodash)'와 GUI 위젯ㆍ동적인 시각 효과 및 테마 집합 '제이쿼리(jQuery) UI'가 각각 30%와 29%로 4,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17개 산업군의 코드베이스에서 124개 오픈 소스 컴포넌트를 공통으로 사용했다.


[출처] AI타임즈 (http://www.ai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130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