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컨텐츠 내용

  1. 고객센터
  2. OSS뉴스

OSS뉴스

OSS뉴스 조회 페이지
티맥스소프트는 왜 갑자기 오픈소스를 할까 관리자 / 2021.07.30

티맥스소프트는 왜 갑자기 오픈소스를 할까

 

 

 

 

지난주 티맥스소프트(이하 티맥스)로부터 흥미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티맥스는 “웹서버,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프레임워크 등 다양한 오픈소스 미들웨어 솔루션을 통합 형태로 제공하는 플랫폼 하이퍼프레임(HyperFRAME Open Edition)과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플랫폼 ‘티베로 오픈 SQL(Tibero OpenSQL)’을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티맥스가 오픈소스 미들웨어와 오픈소스 DBMS를 공급하겠다는 발표다. 아파치 톰캣을 비롯한 오픈소스 미들웨어, 포스트그레SQL 등 오픈소스 DBMS를 직접 제공하고, 운영 및 유지보수 등 오픈소스 활용과 관련된 모든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한다.

티맥스는 국내에서 대표적인 상용 소프트웨어 기업이다. 티맥스의 미들웨어 소프트웨어 ‘제우스’는 오라클이나 IBM 등 글로벌 업체를 제치고 국내 WAS 시장 점유율 1위를 자랑한다. 상용 DBMS인 ‘티베로’는 척박한 환경에서도 국내 업체 중 가장 큰 성과를 보여왔다. 그런데 갑자기 오픈소스 제품을 팔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그것도 자신이 잘하고 있던 분야의 소프트웨어를 말이다. 티맥스는 왜 이런 선택을 했을까?

티맥스가 이와 같은 결정을 내린 가장 큰 이유는 공공정보화 시장 때문으로 보인다. 국내 공공기관은 되도록 오픈소스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자는 기조를 가지고 있다. 우리 정부는 지난 2004년부터 오픈소스 확산을 정책목표로 삼아왔다. 특정 외국계 기업에 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이 락인(Lock-In)되는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기사 전문 보기]

 

[출처] 바이라인네트워크(https://byline.network/2021/07/19-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