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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DB, 어디로 가는가 관리자 / 2016.08.08

NoSQL의 선두주자 중 하나였던 몽고DB는 최근 들어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새로운 임원진이 몽고DB 회사를 이끌기 시작한 뒤로 새로운 아키텍처를 도입했고 엔터프라이즈 DB시장 진입에 힘쓰는 모습이다.

최근 미국 지디넷의 토니 베어 컬럼니스트는 몽고DB의 가능성을 분석한 기고문을 게재했다.

2007년 설립된 몽고DB사는 설립 당시만 해도 마이SQL 수준으로 몽고DB를 성장시킬 것으로 보였다. 몽고DB는 JSON 문서 포맷을 사용해 단순하고 개발자 친화적인 데이터베이스로 주목받았다.

단순함과 유연한 스키마를 통해 몽고DB는 오라클, SQL서버, 마이SQL에 이은 4번째로 많이 쓰이는 DB로 성장했다.

그러나 몽고DB를 키우는데 일조했던 단순함은 양날의검으로 작용했다. 확장 시 쓰기 성능이 저하되고, 읽기 성능이 최적화되지 않은 샤딩 영향을 받아 좋지 않았다. 카우치베이스, 레디스, 카산드라, H베이스 같은 경쟁 NoSQL 기술은 빠른 쓰기 성능을 보인다.

성능 문제는 해결돼갔다. 하지만 몽고DB가 대중화될수록 광범위한 커뮤니티와 최종사용자를 지원해야 하는 문제에 직면했다. 자바스크립트와 JSON에 익숙한 인터넷 개발자는 몽고DB에 환호했지만, 전통적인 SQL시장에선 몽고DB를 어색하게 여겼다.

결과적으로 NoSQL의 가장 큰 커뮤니티를 이뤘던 하둡 진영은 SQL을 사용하기 위해 하이브에 투자했고, SQL온하둡 기술을 만들었다.

몽고DB 디자인 철학

몽고DB 디자인 철학

몽고DB는 이후 커넥티드카, 서비스 파견 등의 미션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서 여러 사례를 만들어냈다. 이를 통해 몽고DB는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보안성, 신뢰할 만한 SLA, 클라우드 준비성, 그래프 등 새로운 쿼리 포맷 채택 등의 요구에 직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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