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컨텐츠 내용

  1. 고객센터
  2. OSS뉴스

OSS뉴스

OSS뉴스 조회 페이지
디지털 사이니지 , 리눅스 기반으로 무게 중심 이동 관리자 / 2017.05.15

오픈소스 소프트웨어(SW)가 디지털 사이니지 운용체계(OS)로 각광받고 있다. 라이선스나 애플리케이션 개발비용을 줄일 뿐 아니라 모바일 기기를 통한 원격 제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기존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가 대세였던 디지털 사이니지 OS 무게 중심이 안드로이드, 타이젠, 웹OS로 옮겨가는 추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오픈소스인 리눅스 커널을 활용한 디지털 사이니지 OS 제품이 잇따라 등장했다. 지난해 삼성전자가 독자 OS인 '타이젠'을 탑재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출시한 데 이어 LG전자도 웹OS를 디지털 사이니지에 적용했다. 최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안드로이드 기반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을 선보이면서 '탈(脫) MS 윈도' 바람이 거세다.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제품은 MS 윈도가 대세였다. 국내 PC OS 점유율 90% 이상을 확보한 윈도를 통해 디지털 사이니지를 제어, 관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디지털 사이니지 시장이 커지면서 제조사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 OS 라이선스 비용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상용 라이선스인 윈도 대신 오픈소스 기반 OS를 사용하면 라이선스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디지털 사이니지 제조사 관계자는 “MS 윈도 OS를 탑재하면 제품 단가가 그만큼 높아질 수밖에 없다”면서 “오픈소스 SW인 리눅스를 채택하면 비용 부담을 30%까지 낮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생략 (기사계속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