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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레드햇, 오픈소스 기술로 보건의료 종사자 지원 관리자 / 2020.11.20

WHO-레드햇, 오픈소스 기술로 보건의료 종사자 지원

레드햇 로고

레드햇은 국제연합(UN)의 보건·위생 분야 전문기구인 세계보건기구(WHO)와 협력을 17일 발표했다. 레드햇과 WHO는 WHO의 새로운 최첨단 교육센터인 WHO아카데미의 ‘학습경험 플랫폼(LXP)’의 개발을 지원하는 오픈소스 개발 인프라를 구축했다.

양 측의 협력은 ‘레드햇 오픈이노베이션 랩’과 ‘오픈 프랙티스 라이브러리’의 최신 개발 방법론과 레드햇 커뮤니티 프로젝트의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했다. WHO는 연관 의료 지식에 빠른 접근과 잘못된 정보를 줄이기 위해 빌드 관리 및 테스트, 코드 분석과 데이터 시각화 등의 활동을 지원하는 확장 가능하고 보다 유연한 데브옵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보건의료 종사자들은 코로나19와 같이 매일 갱신되고 있는 데이터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WHO는 실무자, 정책 입안자 및 직원들에게 최신 보건 지식과 근거를 신속하게 보급할 수 있도록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방법론을 추진하기 위해 레드햇과 협력하게 됐다.

WHO는 개인화된 학습 경험 제공 등 보건의료 종사자들을 위한 개방형 데이터 모델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새로운 데브옵스 플랫폼은 잘못된 정보에 대응하는 등 새로운 학습 경험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지원한다.

WHO팀과 레드햇 전문가들 8주간의 레드햇 오픈이노베이션 랩 온라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긴밀히 협업했다. 레드햇 오픈이노베이션 랩은 기업이 사람, 방법론 및 기술을 통합해 소프트웨어 및 제품 개발의 민첩성을 높이고 혁신을 촉진하며 빠른 시간내에 비즈니스 과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한다.

WHO는 프로젝트 시작부터 오픈소스 기술을 활용해 플랫폼을 구축하기로 했다. 오픈소스 원칙과 기술은 특히 저소득 및 중간 소득 국가에서의 협업, 접근성 및 경제성을 지원한다.

새로운 학습경험 플랫폼(LXP)은 레드햇 오픈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술에서 실행되어 WHO에 확장 가능하고 유연하며 보다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한다.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컨테이너형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배포하기 위한 간소화된 환경 및 애플리케이션 매트릭 평가 기능을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을 제공한다. 레드햇 코드레디 워크스페이스는 LXP 개발자들에게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쿠버네티스 개발 기반을 제공한다. 또한 레드햇 오픈시프트는 특정 클라우드에 한정되지 않는 클라우드 애그노스틱 쿠버네티스 플랫폼으로서 WHO가 특정 클라우드 벤더에 의존하지 않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LXP를 확장할 수 있도록 한다.

한스 로스 레드햇 글로벌 서비스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은 “WHO는 공중보건자원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드는데 오랫동안 앞장서 왔다”며 “코로나바이러스의 위기뿐 아니라 미래의 의료 역경에 대응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진 오픈소스 플랫폼을 개발하는데 WHO와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출처]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01117103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