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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걸리던 카카오톡 오픈소스 관리, 이틀이면 충분 관리자 / 2021.06.29

한 달 걸리던 카카오톡 오픈소스 관리, 이틀이면 충분

 

 

“한 달이 걸리던 카카오톡 오픈소스 관리 작업을 올리브를 사용하면 하루 이틀이면 충분할 것이다.”

카카오의 황은경 오픈소스기술파트장은 오픈소스 관리 서비스 '올리브'의 정식 버전에 대해 소개하며 위와 같이 말했다.

올리브는 복잡한 오픈소스 라이선스 관리를 자동화하는 개발 지원 도구다. 자동으로 소프트웨어를 분석해 오픈소스를 사용했는지, 오픈소스 사용 조건이나 의무사항 등을 목록별로 정리해 제공한다.

 

이미지출처: 지디넷코리아

 

황은경 파트장은 “기존에는 프로젝트에서 일일이 오픈소스를 확인한 후 목록을 작성하고 담당자에게 배포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이러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사내 프로젝트로 올리브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카카오톡 경우도 오픈소스 라이선스를 정리하는 과정이 약 한 달이 걸렸다”라며 “약 100여 개 오픈소스가 적용됐을 뿐 아니라 워낙 다양한 프로젝트와 연결돼 있어 더 오래 걸리긴 했지만 올리브를 이용한다면 하루에서 이틀이면 충분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오픈소스는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한 소스코드 또는 소프트웨어를 말한다. 개발 과정에서 모든 기능을 일일이 만들지 않고, 오픈소스를 적용해 개발과정의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IT업계에서 막대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레드햇의 2020년 기업 오픈소스 보고서에 따르면 설문조사에 참여한 글로벌 1천250여 개 기업 중 90%에서 오픈소스를 사용 중이다.   [기사 전문 보기]

 

[출처]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view/?no=20210628143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