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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2017 모바일 키워드는 '인공지능(AI)' 관리자 / 2017.08.30

이달 말 독일에서 개막하는 'IFA2017'이 한중일 대표 기업 간 인공지능(AI) 기술 경연장이 될 전망이다. AI 기술을 통한 '넥스트 모바일' 청사진 제시는 물론 글로벌 리더십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자업계에 따르면 리차드 유 화웨이 컨슈머비즈니스그룹 최고경영자(CEO)는 9월 2일 IFA 2017 기조연설에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기린(Kirin) AI 칩셋' 기술을 발표한다.


일각에서는 메이트·노바 시리즈 등 신형 스마트폰 선보일 것으로 예상했지만 화웨이는 AI 칩셋 기술을 선보이기로 했다. 기린은 화웨이가 자체 개발하는 스마트폰 칩셋 브랜드다. 기린 차세대 버전은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 AI 기술을 통합한 형태로 선보인다. 기계 학습과 스마트 컴퓨팅 기술을 구현하는데 최적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기린 AI 칩셋 기술력은 사실상 화웨이 스마트폰 사업 방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하반기 공개 예정인 메이트10이 화웨이 AI 스마트폰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높다.


소니는 8월 31일 IFA 2017에서 '엑스페리아XZ1(가칭)'을 공개한다.


소니가 지난달 첫 AI 오픈소스 '뉴럴네트워크라이브러리(NNabla)'를 발표한 이후 공개되는 스마트폰이다. 개발자가 자유롭게 AI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도록 한 개방형 도구다. 전작에서 카메라, 디스플레이 등 하드웨어 성능을 강조한 만큼 신제품은 AI에 방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 대표는 “AI는 어떤 방식으로 구현하는지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며...생략(기사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