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컨텐츠 내용

  1. 고객센터
  2. OSS뉴스

OSS뉴스

OSS뉴스 조회 페이지
[오픈소스DB①] 오픈소스DB, 클라우드 날개 달고 급성장 관리자 / 2021.05.28

[오픈소스DB①] 오픈소스DB, 클라우드 날개 달고 급성장

 

 

전 세계 DBMS 시장의 탈(脫) 오라클 풍조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오픈소스 DBMS에 대한 관심은 매년 상승세를 더해가고 있다. 클라우드 전환이 기업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면서 기존 온프레미스 DBMS들로는 클라우드 네이티브라는 트렌드에 대응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지적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정부가 클라우드와 오픈소스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전용 센터를 표방하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에서도 오픈소스 DBMS 도입을 권장하면서 시장 경쟁에 불이 붙고 있다.

 

 

오픈소스 DBMS, 상용 제품 인기 넘어섰다

내년도 입주를 앞두고 있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구센터(이하 제3센터)에서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시장의 격변이 예상된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은 지난달 13일, 제3센터에 입주하는 공공기관들에게 5개 오픈소스 DBMS 제품들을 우선적으로 검토하라고 제시했다. 내년도 상반기 입주 예정인 50여 개 공공기관이 대상이다. 국내 제품으로는 ▲큐브리드(CUBRID) ▲알티베이스(Altibase) ▲골디락스(Goldilocks) 등이, 글로벌 제품으로는 ▲마리아DB(MariaDB) ▲포스트그레SQL(PostgreSQL) 등이 선정됐다.

제3센터는 공공 IT 인프라를 클라우드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목표로 구축됐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 5개 오픈소스 DBMS를 제시한 것은 이러한 목표를 고려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전환과 SW정의데이터센터(SDDC) 구현을 위해서는 기존의 오라클(Oracle), 티베로(Tibero)와 같은 상용 DBMS 제품보다 오픈소스 DBMS가 적합하다는 판단에서다.


한편 최근 민간 시장에서도 상용 DBMS를 오픈소스 DBMS로 전환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이미 삼성이나 LG, 현대 등 국내 대기업들도 자사 시스템에 오픈소스 DBMS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카카오는 지난해 전면적인 ‘탈 오라클’을 선언하면서 대다수 시스템들을 오픈소스 DBMS로 전환했다. 특히 오라클로 대표되는 상용DBMS의 텃밭이었던 금융권에서도 오픈소스 DBMS를 일부 시스템에 도입하면서 더욱 시선을 모으고 있다. 

 

[기사 전문 보기]

 

 

 

[출처] 아이티데일리(https://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203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