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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 구축한다 OLC관리자 / 2016.05.20

코스콤이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코스콤은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이 개발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PaaS-TA)'를 구축·운용해 하반기 중 시범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파스-타는 누구나 쉽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개방형 플랫폼이다. 서비스형플렛폼(Platform as a Service)과 'Thank you'의 속어인 'ta' 또는 우리말의 '(개방형 PaaS에) 타(탑승)'를 합친 이름이다.

코스콤은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클라우드 오픈플랫폼 1.0 공식 론칭 세미나'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시범서비스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왼쪽 네 번째)과 정연대 코스콤 사장(왼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코스콤은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클라우드 오픈플랫폼 1.0 공식 론칭 세미나'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시범서비스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왼쪽 네 번째)과 정연대 코스콤 사장(왼쪽 다섯 번째)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했다.>

코스콤은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클라우드 오픈플랫폼 1.0 공식 론칭 세미나'에서 NIA와 '플랫폼 기반 클라우드 생태계 선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파스-타 구축·운용을 맡기로 했다.

이로써 코스콤은 상호 호환이 가능한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파스-타의 △서버·네트워크 등 하드웨어 구축·운용 △방화벽 등 보안체계 구축 △오픈 PaaS 운영을 위한 포털 구축, 모니터링 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파스-타는 여섯 가지 이상 개발언어와 다양한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를 지원하며, 모든 소스코드가 공개 소프트웨어여서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갖췄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계기로 파스-타를 공공·민간에 확산시켜 서비스 및 운용 편의성을 도모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세계적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는 MS, 구글, IBM 등 글로벌기업이 대규모 투자를 통해 자사 플랫폼 중심의 생태계를 조성하려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기업 간 개발 환경이 서로 다르고 상호 호환이 되지 않아 소프트웨어 서비스기업이 복수 플랫폼에 서비스하려면 별도로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다.

코스콤은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클라우드 오픈플랫폼 1.0 공식 론칭 세미나'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시범서비스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왼쪽)과 정연대 코스콤 사장이 기념촬영했다.<코스콤은 2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클라우드 오픈플랫폼 1.0 공식 론칭 세미나'에서 한국정보화진흥원과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시범서비스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체결식을 가졌다. 서병조 한국정보화진흥원장(왼쪽)과 정연대 코스콤 사장이 기념촬영했다.>

정연대 코스콤 사장은 “파스-타를 통해 침체된 국내 클라우드 시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스콤이 구축·운용을 맡아 우리나라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는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문출처 : http://www.etnews.com/20160426000121
이성민 코스피 전문기자 s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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