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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에 맞는 스토리지 필요하다 OLC관리자 / 2016.06.20

코어OS가 컨테이너 기반 인프라에 최적화된 분산 스토리지 기술을 오픈소스로 풀었다. 현존하는 스토리지 기술은 컨테이너와 마이크로서비스 환경에 적합하지 않다는 주장과 함께 말이다.

지난 1일 코어OS는 분산 스토리지 시스템 ‘토러스(Torus)’의 프로토타입 버전을 오픈소스로 공개했다.[토러스 깃허브 바로가기]

토러스는 컨테이너 클러스터 인프라에 맞게 만들어진 스토리지다. 컨테이너 기반의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 환경에서 확장성과 민첩성, 고가용성을 제공한다.

컨테이너관리툴인 쿠버네테스로 제어되는 클러스터에서 신뢰성과 확장성을 갖춘 스토리지로 설계됐다.

코어OS 토러스 개념도

코어OS 토러스 개념도

코어OS는 분산 시스템이 인터넷을 더 안전하고 신뢰성있게 만드는 토대라고 강조했다. 모듈 방식이 증가하는 워크로드를 제어하고, 쉽게 다른 요소를 조합하게 해주며, 웹스케일 컴퓨팅의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기초라고도 덧붙였다.

코어OS 측은 “다이나믹하고 빠르게 반복되는 컨테이너의 세계에서 데이터의 지속성과 내구성을 어떻게 보장할 것인가”란 질문을 던졌다.

코어OS는 현존하는 스토리지 시스템이 컨테이너 인프라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다. 컨테이너 클러스터에 시중의 스토리지 솔루션을 적용하기 어렵고 비싸다는 것이다.

상용 분산 스토리지 시스템은 대형 머신으로 작은 클러스터를 만들도록 설계됐고, 구글의 웹스케일 방식은 저가 소형머신으로 대규모 클러스터를 만들도록 설계됐다. 때문에 웹스케일 방식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에 상용 스토리지를 쓰려면 비용증가에 직면하고, 특정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종속된다고 주장했다.

코어OS는 자사에서 3년간 개발한 키벨류 스토리지 ‘etcd’ 개발 과정에서 분산 컨센서스(consensus, 합의도출) 문제를 해결한 경험을 들었다. 분산 컴퓨팅은 정보를 쪼개 각 조각을 동시에 연산한 뒤 종합된 결과물을 내놓게 되는데, 컨센서스는 항상 같은 결과물을 내도록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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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출처 :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6060916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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